『한국현대시해설』은 한국현대시의 흐름과 주요사항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도운 책이다. 자유시의 출항, 김억과 김소월, 근대시의 형성, 병든 허무주의와 감상적 낭만주의, 한용운의 구도적 자세, 김소월의 민요적 율조와 정한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 책은 소설텍스트를 영화텍스트로 다시 쓰기하는 행위가 갖는 의미를 문화적 담론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저자 이채원이 2008년에 발표한 박사논문과 여러 학회에서 발행된 학회 논문들을 수정ㆍ보완하여 엮은 것이다.

무소신, 무신념, 무정견, 무철학 무주체, 무정체로 정리할 수 있는 선비정신과 선비에 대한 저자 강준희의 신념을 담은 소설책이다. 세 편의 중편과 여섯 편의 짧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명이 필요한 한자 성어에 괄호를 넣어 설명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뜻을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김승옥 소설의 근대주체연구』는 창작심리적 관점에서 김승옥 중후기 소설의 변화를 분석하는 연구를 담은 책이다. 김승옥 소설의 주체가 이미 분열되어 있는 물신화 주체로서, 근본적 분열이 하나의 근대기획으로 수렴되는 역사적 지점이라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

『희언만필』은 웃음거리로 하는 실없는 말이나 익살맞은 말 또는 장난말을 뜻하는 ‘희언’과 일정한 형식이나 체계 없이 느끼거나 생각나는 대로 쓴 글이나 그런 글을 말하는 ‘만필’을 합성...

『부재와 존재의 시학』은 일제강점기, 6ㆍ25전쟁, 분단 그리고 실향이라는 시대적/개인적 상처를 숙명처럼 지고 간 시인 '김종삼'의 삶과 작품을 살펴본다. 김종삼의 시대적/개인적 체험구도와 지난한 탐구의 여정, 그로 인해 획득할 수 있었던 그의 시의 미학을 들여다본다.

조선전기의 향화ㆍ수직왜인을 연구한 책. 조선시대 왜인들의 향화와 수직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나아가 조선과 일본의 관계를 규명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향화ㆍ수직왜인이 나타나...

영어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공부 방법이 좋을 것인가를 모색하는 의도에서 출발하여 영어교육을 4개 분야인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ting으로 나누어 편성한 책. 영어문장을...